
CJ ENM의 단막극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의 신작 『로드 투 외과의사』가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실력과 이상 사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레지던트들의 여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으로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특히 화려한 특별 출연진과 몰입도 높은 연출,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습니다.
줄거리 요약: 청춘 외과 레지던트들의 현실 로드무비

『로드 투 외과의사』 (극본 김세희, 연출 김재홍)는 ‘외과 1년 차 술기 경연대회’를 앞두고 유일한 막내 레지던트가 돌연 사라지며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1년 차 레지던트 혜원(정신혜 분)이 대회 직전 자취를 감추고, 이를 찾기 위해 3년 차 의국장 주노(김건우 분)와 2년 차 레지던트 대길(이원정 분)이 나서면서 펼쳐지는 의료 로드무비 형식의 드라마입니다.
사라진 혜원은 알고 보니 중증 환자인 어머니를 병간호하기 위해 외곽 요양병원에 머무르고 있었고, 꿈을 향한 열정과 가족을 지키려는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출연진

- 김혜원(정신혜): 외과 1년 차 레지던트.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실력을 갖췄지만, 꿈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 주노(김건우): 외과 3년 차 레지던트. 책임감 강한 의국장으로, 막내 혜원을 찾아 나서는 주축 인물.
- 대길(이원정): 외과 2년 차 레지던트. 주노와 함께 혜원을 찾아 나서는 동료이자, 병원 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인물.
또한 드라마 중반부에는 특별 출연 배우들의 인상적인 등장이 극의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현실과 맞닿은 설정 속, 각 인물의 내면 갈등과 성장 서사가 밀도 있게 펼쳐졌습니다.
방송일 및 다시보기 정보

- 방영일: 2024년 6월 14일
- 플랫폼: CJ ENM 단막극 프로젝트 ‘O’PENing’ 시리즈, TVING(티빙)에서 다시보기 가능
시청자 반응과 메시지

『로드 투 외과의사』는 단순한 의학 드라마가 아닌, 현실 속 청춘들의 고민과 선택을 진솔하게 그려낸 성장 서사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정신혜 배우는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햇병아리 레지던트의 딜레마”를 설득력 있게 전달,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꿈을 포기하고 싶지만, 결국 포기하지 못하는 마음”과 “누군가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 사이에서의 선택”은 많은 사회 초년생과 직장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드라마의 마지막은 혜원이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결말로 이어지며, 포기하지 않는 성장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